하나대투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실적을 급 개선시키는 강한 모멘텀은 부족하나 점진적인 펀더멘털 개선에 따라 2/4분기 이후 실적개선 폭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6일 게임산업협회의 보드게임 '자율규제' 방안이 발표됐지만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동시에 규제리스크를 축소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하지만 한게임의 경우 사용자 월평균 이용시간은 264분에 불과하며 사용시간이 많은 고 ARPU 사용자들의 경우에도 한게임에서 시행돼 왔던 1인당 월 30만원 충전한도를 감안한다면 실제 매출감소폭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광고매출과 연관성이 깊은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가 1/4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되고 있어 향후 온라인광고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2/4분기 NHN의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이러한 경기회복신호에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전분기대비 20% 내외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2/4분기 이후의 온라인광고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일본검색서비스 및 신규게임 ‘C9” 런칭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며 "하반기 온라인광고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일부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소폭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를 19만5000원에서 2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 한다"고 말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6일 게임산업협회의 보드게임 '자율규제' 방안이 발표됐지만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동시에 규제리스크를 축소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하지만 한게임의 경우 사용자 월평균 이용시간은 264분에 불과하며 사용시간이 많은 고 ARPU 사용자들의 경우에도 한게임에서 시행돼 왔던 1인당 월 30만원 충전한도를 감안한다면 실제 매출감소폭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광고매출과 연관성이 깊은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가 1/4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되고 있어 향후 온라인광고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2/4분기 NHN의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이러한 경기회복신호에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전분기대비 20% 내외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2/4분기 이후의 온라인광고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일본검색서비스 및 신규게임 ‘C9” 런칭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며 "하반기 온라인광고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일부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소폭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를 19만5000원에서 2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