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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팀의 우량종목 시리즈58] LG화학

기사입력 : 2009년07월08일 08:48

최종수정 : 2009년07월08일 08:48

평택촌놈 애널리스트 김태희 (필명 김태희)

우리 시장은 기나긴 박스권을 돌파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이번 반등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이번 반등시 상승의 기회를 놓친다면 당분간 지난 고점인 1,437.76p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內 선물 세력들의 방향성 다툼이 치열해 지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이 있는 일부 대형주들을 중심으로만 상승세가 나오는 것이 최근 시장의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종목 선정과 매매 시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잡느냐에 따라 투자자별 수익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흐름과 시장의 예측이라면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의 흐름이 당연하겠지만, 이러한 종목들을 이미 보유하여 수익중인 투자자라면 여타 다른 종목으로 눈을 돌려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겠다. 시장은 어렵지만 종목선정을 잘한다면 그렇게 어렵기만 한 시장도 아니기 때문이다.

LG화학(051910)은 지난 4월 LG하우시스와 분할 상장 이후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LG화학은 신성장 동력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이미 GM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납품이 성사되어 있다. 그리고 앞으로 배터리산업의 시장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투자가치 또한 높다. 최근 LCD 유리기판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추가하고 있다. LCD 유리기판 사업은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라는 든든한 매출처가 확보된 사업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투자매력과 실적에 있어서는 상당할 것이다.

현재 시장은 지수관련 실적 우량주를 중심으로 흐름이 나오고 있다. 아무리 길게 보고 매수할 우량주이지만 그 매수 시점에 있어서는 시장 상황에 맞는 종목을 매수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시장에서 우량주 장기 투자는 성공 확률보다 실패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량 종목들을 장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최근의 시장의 성격이 '실적'이라는 이슈를 갖고 있다면 그 기대감에 맞게 매매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것도 좋은 투자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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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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