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1520선을 지지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개장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수 상승에는 제한을 받고 있으나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규모를 늘려감에 따라 코스피지수도 소폭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IT 대표주들이 상승 시도를 거듭하면서 증시 역시 흐름을 타는 분위기다.
28일 오후 2시 11분 현재 국내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525.78로 전일대비 1.73포인트, 0.11% 오른 수치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각각 1058억, 2430억원을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358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11거래일 연속 '사자'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부터 이어졌던 프로그램 매도세 역시 강화되는 분위기로 차익 1313억원과 비차익 595억원이 합쳐져 총 1913억원이 매도 우위로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기계(2.43%), 건설(1.89%), 운수창고(1.04%) 등에서 상승을 주도하는 것이 눈에 띄는 현상이며 통신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도 1% 미만의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 -2.35%, 철간금속 -1.60%, 보험 -1.56% 등은 하락세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이 무너지거나 과열된 징후라면 거래량 지표에서 급증 혹은 급감하는 흐름이 보여야 하는데 현재처럼 꾸준히 늘거나 유지하는 경우는 시장이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김 팀장은 "1440p였던 박스권 상단이 뚫린 이후 아래로 두터운 지지선이 형성되고 위로는 열려 있어 큰 매물대가 있거나 저항선이 있지는 않는 듯하다"면서 "2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으로 전환된 만큼 중장기적인 흐름에서 상승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장에서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IT업종, 삼성전자, LG전자 등에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 의미가 크고 건설, 기계, 항공 등 그동안 약세였던 업종들에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어 시장이 전반적으로 견조하고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개장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수 상승에는 제한을 받고 있으나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규모를 늘려감에 따라 코스피지수도 소폭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IT 대표주들이 상승 시도를 거듭하면서 증시 역시 흐름을 타는 분위기다.
28일 오후 2시 11분 현재 국내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525.78로 전일대비 1.73포인트, 0.11% 오른 수치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각각 1058억, 2430억원을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358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11거래일 연속 '사자'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부터 이어졌던 프로그램 매도세 역시 강화되는 분위기로 차익 1313억원과 비차익 595억원이 합쳐져 총 1913억원이 매도 우위로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기계(2.43%), 건설(1.89%), 운수창고(1.04%) 등에서 상승을 주도하는 것이 눈에 띄는 현상이며 통신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도 1% 미만의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 -2.35%, 철간금속 -1.60%, 보험 -1.56% 등은 하락세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이 무너지거나 과열된 징후라면 거래량 지표에서 급증 혹은 급감하는 흐름이 보여야 하는데 현재처럼 꾸준히 늘거나 유지하는 경우는 시장이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김 팀장은 "1440p였던 박스권 상단이 뚫린 이후 아래로 두터운 지지선이 형성되고 위로는 열려 있어 큰 매물대가 있거나 저항선이 있지는 않는 듯하다"면서 "2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으로 전환된 만큼 중장기적인 흐름에서 상승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장에서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IT업종, 삼성전자, LG전자 등에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 의미가 크고 건설, 기계, 항공 등 그동안 약세였던 업종들에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어 시장이 전반적으로 견조하고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