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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8.3~8.7)

기사입력 : 2009년08월06일 06:37

최종수정 : 2009년08월06일 06:37

[뉴스핌 Newspim] 2009년 8월 첫째주 (8.3~8.7) 국내외 주요 경제ㆍ금융ㆍ증권ㆍ산업 등 종합일정입니다.

◆ 8월 3일(월)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09년 상반기중 영업실적(잠정)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상장법인 유상증자 현황 (오전 6시)
코트라, 美 어린이용품에 생산자 정보 부착 의무화 (오전 6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대국민 달란트 기부 이벤트 실시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 09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결과 (오전 9시30분)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경쟁정책국 업무보고 (오전 10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기업은행 창립 기념식 (오전 11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기획조정관실 업무보고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심사센터' 업무개시 (오전 11시)
금융투자협, 금융투자회사 지급결제서비스 개시 브리핑 (오전 11시 20분, 금투협 기자실)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40분)
한국은행,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왑을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자금 전액 회수 (정오)
금융감독원, 카드깡 혐의 대부업자 21개사 적발 (정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오찬 (정오)
기획재정부,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30분 브리핑)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사회공헌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배포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8월3일(월)~5일(수) 하계 휴가

일본 후생노동성, 6월 현금 급여: -7.1%, 예상 NA%, 이전 -2.9%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7월 신차판매: -4.2%, 예상 NA, 이전 -13.5%YY
중국 크레디리요네증권(CLSA), 7월 PMI지수: 52.8, 예상 NA, 이전 51.8
(중국 국가통계국, 7월 제조업지수: 53.3, 예상 NA, 이전 53.2(8월 1일 발표))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소매판매: -1.8% -1.6%, 예상 0.5% 0.9%, 이전 -1.3%MM -3.7%YY
프랑스 Markit/CDAF, 7월 PMI제조업지수-수정: 48.1, 예상 47.9, 이전 45.9
독일 Markit/BME, 7월 PMI제조업지수: 45.7, 예상 45.2, 이전 40.9
유럽 Markit, 7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수정: 46.3, 예상 46, 이전 42.6
영국 CIPS/Markit, 7월 PMI제조업지수: 50.8, 예상 47.7, 이전 47.0

캐나다, '시민의 날' 공휴일로 금융시장 휴장
미국 상무부, 6월 건설지출: 0.3%, 예상 -0.5%, 이전 -0.8%(-0.9%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7월 제조업지수: 48.9, 예상 46.2, 이전 44.8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180%(3.87배), 이전 0.190%(3.40배)
미국 재무부, 31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275%(3.28배), 이전 0.275%(3.87배)
미국 AutoData, 7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8.3M/11.2M, 예상 NA/10.1M, 이전 7.1M/9.7M
휴매나/마라톤오일/타이슨푸즈/체서피크에너지, 분기실적 발표


◆ 8월 4일(화)

한국은행, 7월말 외환보유액 (오전6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8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방통위 이병기 위원, 방송통신사업 현장방문 (오전 9시, 삼성전자 티브로드DMC)
기획재정부, 국민불편과 기업부담 해소를 위한 국가계약 관련 행정규칙(회계예규) 개선 추진 (오전 10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국회 취임인사 (오전 10시, 국회)
금융감독원,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 결과 (정오)
투자자교육협, CMA 온라인교육 및 TV방송 VOD 서비스 제공 (배포시)

일본은행, 7월 본원통화: +6.1%, 예상 NA%, 이전 +6.4%YY
일본 재무성, 2.1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호주 중앙은행(RBA) 통화정책 결정: 금리 3.00% 동결

EU 유로스타트, 6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0.3% -6.6%, 예상 0.2% -6.6%, 이전 -0.2%MM -5.8%YY

미국 상무부, 6월 개인소득: -1.3%, 예상 -1.0%, 이전 1.4%
미국 상무부, 6월 개인소비: +0.4%, 예상 0.3%, 이전 0.2%
미국 상무부, 6월 근원PCE물가지수: 0.2%, 예상 0.2%, 이전 0.1%MM 1.8YY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6월 주택매매계약: +3.6%, 예상 0.6%, 이전 +0.1%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 상원 은행위원회서 '은행 감독' 관련 증언 (오전 8시30분)
듀크에너지/크래프트푸즈/홀푸즈마켓, 분기실적 발표


◆ 8월 5일(수)

금융감독원, 회계법인의 IFRS 도입 준비 관련 설문결과 (오전 6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방송통신위, 전파연구소 안양청사 민원실 원효로청사로 이전 (오전 9시)
한국은행, 저축률의 국제비교와 시사점 (정오)
기획재정부, 2009년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법 시행이후 펀드신고서 심사현황 분석('09.2월~7월) (정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자금조달 현황 (정오)
대한상의, 기업의 지방투자 저해요인과 개선과제 조사 (정오)
기획재정부, 회계담당공무원에 대한 발생주의 회계제도 실무교육 실시 (오후 2시)
방통위 송도균 부위원장,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오후 3시30분, 중앙청사)
투자자교육협, 온라인 투자정보자료실 오픈 (배포시)

영국 핼리팩스(Halifax), 7월 주택가격: +1.1% 예상 0.6%, 이전 -0.5%MM
영란은행(BOE), 8월 금융통화정책회의 개최 (5일~6일)
프랑스 Markit/CDAF, 7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5.5, 예상 45.5, 이전 47.2
독일 Markit 7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8.1, 예상 48.4, 이전 45.2
유럽 Markit, 7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5.7, 예상 45.6, 이전 44.7
영국 CIPS/Markit, 7월 PMI서비스업지수: 53.2, 예상 51.8, 이전 51.6
영국 통계청, 6월 산업생산: +0.5% -11.1%, 예상 0.0% -11.4%, 이전 -0.6%MM -11.9%YY
EU 유로스타트, 6월 소매판매: -0.2%, 예상 0.2% -2.5%, 이전 -0.4%MM -3.3%YY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주택모기지신청건수: +4.4%, 예상 NA, 이전 -6.3%
미국 챌린저, 7월 대형 해고 발표 규모: 97.373K, 예상 NA, 이전 74.393K
미국 ADP, 7월 민간고용동향: -371K, 예상 -345K, 이전 -473K
미국 상무부, 6월 공장주문: +0.4%, 예상 -1.0%, 이전 1.2%MM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7월 서비스업지수: 46.4, 예상 48.0, 이전 47.0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67M, 예상 NA, 이전 +5.15M
시스코시스템즈/프록터앤겜블(P&G)/딘푸즈/푸르덴셜, 분기실적 발표


◆ 8월 6일(목)

금융감독원, 2009년 7월까지의 외국인 상장주식 투자내역 (오전 6시)
대한상의, 택배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오전 6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조직역량강화훈련(대부도) (오전 8시30분)
방통위 이병기 위원, KISDI 방문 (오전 9시30분)
기획재정부, 최근경제동향 2009. 8 그린북 (오전 10시)
공정거래위, 대한주택보증(주)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건 (오전 10시)
한국은행, 2005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결과 (정오)
기획재정부, 과소자본세제 관련 외화차입금 환산시 적용환율 개선 (정오)
KDI, 2009 국제컨퍼런스 '금융위기의 극복과 지속적 성장' (정오)
금융감독원, 2009년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 분석 (정오)
금융감독원, 2010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서류접수계획 발표 (정오)
한국거래소, 7월 채권시장 동향 (정오)
무협, 한-인도 CEPA 서명관련 국내효과 및 전망 (정오)
기획재정부, 한-인도 CEPA 협상결과 및 기대효과 (오후 2시)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감원 김종창 원장, 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 (오후 4시)
금융투자협, 7월 채권시장 동향 (배포시)
금융투자협, 7월 펀드시장 동향 (배포시)
지경부 이윤호장관, 러시아 출장 (8.6~8.9)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6000억엔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잠정 (오후 2시, 예상 +2.7/+0.9, 이전 +0.7/+1.1(76.9/87.1))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잠정 (오후 2시, 예상 70.0/77.8, 이전 54.5/70.0)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산업수주 (오전 6시, 예상 0.8%, 이전 4.4%MM)
체코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오전 6시, 금리 1.5% 동결 예상)
영란은행(BOE), 통화정책 결정 (오전 7시, 금리 0.50% 동결 예상)
유럽 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 (오전 7시45분, 금리 1.00% 동결 예상)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580K, 이전 584K)
컴캐스트/디렉TV/톰슨로이터/CBS/NVIDIA, 분기실적 발표


◆ 8월 7일(금)

금융위, 09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KDI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 (오전 9시, KDI)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2009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Conference (오전 9시, KDI대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하계 「중·고등학교 사회(경제)과 교사 직무연수」다과회 (오전 11시)
대한상의, 인도 상공부 장관 오찬간담회 (정오, 밀레니엄힐튼H)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현황 및 운영실태 (오후 3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 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7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1조 191억 달러)

독일 연방통계청, 6월 무역수지 (오전 2시, 예상 108억€, 이전 103억€)
프랑스 INSEE, 6월 무역수지 (오전 2시45분, 예상 -30억€, 이전 27억€)
영국 통계청, 7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0.1% -1.6%, 이전 -0.2%MM -1.2%YY)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산업생산 (오전 6시, 예상 0.7%, 이전 3.7%M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6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6시)

미국 노동부, 7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오전 8시30분, 예상 -320K, 이전 -467K)
미국 노동부, 7월 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9.6%, 이전 9.5%)
미국 노동부, 7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오전 8시30분, 예상 33.0, 이전 33.0시간)
미국 노동부, 7월 시간당임금 증가율 (오전 8시30분, 예상 0.1%, 이전 0.0%)
미국 연방준비제도, 6월 소비자신용 (오후 2시, 예상 -43.5억$, 이전 -32.3억$)
에디슨인터내셔널/마그나인터내셔널, 분기실적 발표

※증권운용사 투자상품 판매 일정
(회사별 가나다ABC순)

대신증권, 'ELS 3종' 판매 (8/7~8/11, 고객감동센터 1588-4488)

※자료: 국내외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로이터,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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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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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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