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실직 증가와 대출 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미국의 개인파산이 14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파산연구소(ABI)는 3/4분기들어 미국의 개인파산이 더 증가하면서 올해 말까지 개인파산 건수가 140만 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ABI가 지난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에서 약 12만 6000명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수준.
더불어 상반기 파산건수는 67만 535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BI의 사뮤엘 게르다노 이사는 "높은 수준의 개인 채무와 함께 실업률 증가로 인해 올해 개인파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0일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파산연구소(ABI)는 3/4분기들어 미국의 개인파산이 더 증가하면서 올해 말까지 개인파산 건수가 140만 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ABI가 지난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에서 약 12만 6000명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수준.
더불어 상반기 파산건수는 67만 535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BI의 사뮤엘 게르다노 이사는 "높은 수준의 개인 채무와 함께 실업률 증가로 인해 올해 개인파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