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폐렴으로 입원후 치료를 받았고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등으로 번져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1시 43분 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 전 대통령은 폐렴으로 입원했지만 다발성 장기부정으로 인한 심장정지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은 김 전대통령이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할 것 같아 실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김 전대통령 임종시 이희호 여사와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등 세자녀 그리고 손자손녀들이 모두 함께 했고 권노갑 한화갑 안주석 박지원 윤철구 등 측근들도 같이 있었다”고 했다.
장례절차와 관련해서는 가족과 정부가 협의를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임시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1호실에 마련됐다.
그는 또 “김 전 대통령은 폐렴으로 입원했지만 다발성 장기부정으로 인한 심장정지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은 김 전대통령이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할 것 같아 실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김 전대통령 임종시 이희호 여사와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등 세자녀 그리고 손자손녀들이 모두 함께 했고 권노갑 한화갑 안주석 박지원 윤철구 등 측근들도 같이 있었다”고 했다.
장례절차와 관련해서는 가족과 정부가 협의를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임시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1호실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