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 자동차와 미국 크라이슬러가 상호간 자동차 개발 제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닛산과 크라이슬러는 상호간 자동차 공급을 골자로 한 제휴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닛산과 클라이슬러는 이번 제휴관계 청산에 대해 양사의 사업 여건에 심각한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이슬러가 지난 4월 파산을 신청한 뒤 이탈리아 피아트와 업무 및 자본 제휴에 나섬에 따라 닛산과의 제휴 유지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제휴협약이 종료되면서 오는 2011년 닛산이 개발한 신형 소형차를 북미와 유럽에 판매하려던 크라이슬러의 계획은 무산됐다.
닛산 역시 크라이슬러로부터 대형 픽업트럭을 제공받아 2011년 신형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닛산과 크라이슬러는 상호간 자동차 공급을 골자로 한 제휴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닛산과 클라이슬러는 이번 제휴관계 청산에 대해 양사의 사업 여건에 심각한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이슬러가 지난 4월 파산을 신청한 뒤 이탈리아 피아트와 업무 및 자본 제휴에 나섬에 따라 닛산과의 제휴 유지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제휴협약이 종료되면서 오는 2011년 닛산이 개발한 신형 소형차를 북미와 유럽에 판매하려던 크라이슬러의 계획은 무산됐다.
닛산 역시 크라이슬러로부터 대형 픽업트럭을 제공받아 2011년 신형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