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원셀론텍 최대주주로 지분가치 1300억 달해
- 최대주주로 지분가치 1300억 달해
[뉴스핌=장진우 기자] 세원셀론텍이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뼈세포치료제인 오스론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세원셀론텍의 지주회사격인 에쓰씨엔지니어링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27일 에쓰씨엔지니어링 및 세원셀론텍 관계자에 따르면 세원셀론텍이 오스론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해 올 하반기에는 기존매출 외에 추가 매출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지분법 평가 증가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세원셀론텍의 최대주주로 3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가치는 1300억에 달하고 있다.
또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상반기에 14%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전기대비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기에 세원셀론텍의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큰 폭의 실적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지분을 매입해 현재 9.42%(95만8000주)에 달하는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펀드를 통해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지분인 10%에 육박하는 수치다. 또한 최근에는 개인투자자가 단순투자목적으로 에쓰씨엔지니어링 지분 5.37%(54만6000주)를 보유하고 있음을 공시한 바도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향후 비전에 대해 많은 주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세원셀론텍의 지분가치만 1300억원에 달하는데 비해 시가총액은 600억원 수준에 머물고 있어 극심한 저평가 상태인 점도 투자매력도를 높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장진우 기자] 세원셀론텍이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뼈세포치료제인 오스론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세원셀론텍의 지주회사격인 에쓰씨엔지니어링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27일 에쓰씨엔지니어링 및 세원셀론텍 관계자에 따르면 세원셀론텍이 오스론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해 올 하반기에는 기존매출 외에 추가 매출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지분법 평가 증가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세원셀론텍의 최대주주로 3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가치는 1300억에 달하고 있다.
또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상반기에 14%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전기대비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기에 세원셀론텍의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큰 폭의 실적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지분을 매입해 현재 9.42%(95만8000주)에 달하는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펀드를 통해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지분인 10%에 육박하는 수치다. 또한 최근에는 개인투자자가 단순투자목적으로 에쓰씨엔지니어링 지분 5.37%(54만6000주)를 보유하고 있음을 공시한 바도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향후 비전에 대해 많은 주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세원셀론텍의 지분가치만 1300억원에 달하는데 비해 시가총액은 600억원 수준에 머물고 있어 극심한 저평가 상태인 점도 투자매력도를 높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