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국내증시가 상승출발 후 오름폭을 반납한 채 1600선이 위협받는 약보합권으로 밀려나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01분 현재 1605.28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3.62(-0.22%) 하락한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23.42로 전날과 비교해 4.60포인트 오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비 9.89포인트, 0.61% 오른 1618.79로 개장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점차 줄면서 하락 반전해 1600선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게임주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의 영향으로 상승흐름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에 영향 받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선물지수의 하락 등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 떨어진 208.80, 0.66% 하락하고 있다.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개인과 외국인이 2000계약이 넘는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 또한 1200계약이 넘는 팔자세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 200억원이 넘는 금액이 매도세로 전환돼 주가의 하락흐름에 일조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화학 등이 선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삼성전자만이 유일하게 전일비 1000원 올라선 76만 800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국내여건이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 등의 변수가 있어 이를 감안한 흐름이 나오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국내증시는 여전히 건재하고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 등이 변동성을 확대시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미국증시가 상승했음에도 국내증시는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려할 사항은 아니고 1600선 안착 흐름을 이어간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01분 현재 1605.28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3.62(-0.22%) 하락한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23.42로 전날과 비교해 4.60포인트 오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비 9.89포인트, 0.61% 오른 1618.79로 개장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점차 줄면서 하락 반전해 1600선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게임주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의 영향으로 상승흐름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에 영향 받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선물지수의 하락 등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 떨어진 208.80, 0.66% 하락하고 있다.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개인과 외국인이 2000계약이 넘는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 또한 1200계약이 넘는 팔자세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 200억원이 넘는 금액이 매도세로 전환돼 주가의 하락흐름에 일조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화학 등이 선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삼성전자만이 유일하게 전일비 1000원 올라선 76만 800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국내여건이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 등의 변수가 있어 이를 감안한 흐름이 나오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국내증시는 여전히 건재하고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 등이 변동성을 확대시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미국증시가 상승했음에도 국내증시는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려할 사항은 아니고 1600선 안착 흐름을 이어간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