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변명섭 기자] 이번주 국내증시는 여전히 상승추세가 유효한 가운데 소폭의 조정 흐름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연휴를 앞두고 광공업생산 등 국내 주요 거시지표가 발표되는데 예상치가 긍정적이여서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급등에 따른 소폭의 조정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큰 흐름상 상승추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번주 주요 5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시장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 스트래티지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이번주 코스피 주가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주가예측 컨센서스: 코스피지수 1658~173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640선, 최고 168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700선, 최고 1760선 전망
▶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60~1740 전망, 국내 거시지표 주목
이번주는 펀더멘털 긍정관점 유지되고 있다는 점과 광공업생산, 경기선행지수 발표되는데 주목해야 한다. G-20 회담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고 윈도드레싱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적고 매수 기조로 다시 돌아설 것이다. 조정보다는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간 상승폭이 컸지만 긍적적으로 보면서 투자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이나 출구전략은 경기회복 상황을 봤을때 빨리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유동성 풍부한 모습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60~1720 전망, 3/4분기 실적 기대감 지속 반영
추세는 여전히 상승쪽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가격조정을 받았고 주초에 약간 모자란 기간 조정 거친 이후 주 후반 상승 흐름으로 갈 것이다. 국내 거시지표도 좋을 것 같다. 미국도 경제지표는 좋다. 최근 흐름 보면 서프라이즈 될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전망치 상향조정돼 긍정적인 기대가 남아있다. 다만 원/달러 환율 급하게 떨어지는 부문을 좀 봐야 한다. 환율 하락 속도는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 변동 리스크도 줄어들 것이다.
▶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80~1760 전망, 외인 매수전환 기대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초반 3일간의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가 중요하다. 선물시장에서 증권과 투신의 적극적인 지수 방어 및 기관의 현물 매수가 기대된다. G20회의 합의문 초안에서 경기부양책의 조급한 철회를 피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전환 기대지수 추세 복귀 후 추가 상승 기대되며 주도주 복귀가 전망된다.
▶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50~1700 전망, 전반적인 수급 양호 장세
이번주 국내증시는 전약후강을 보이며 재차 1700선 회복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매수세가 재차 강해지고, 국내외 경제지표들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며 경기회복을 시사해줄 것이다. Valuation 부담이 큰 미국과 중국증시도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월말로 접어들며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발표된다. 먼저 국내 8월 광공업생산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9월 수출도 감소폭이 축소돼 무역수지 흑자 폭은 8월에 비해 확대될 것이다. 또한 미국의 9월 ISM 제조업지수가 제조업경기 확장을 시사하고,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도 감소 폭을 축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구직활동인구 증가로 당분간 미국의 실업률 상승은 불가피 해 보인다. 수급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 재차 강해지고 시장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도 기대된다. 한편 주식형수익증권 환매로 기관투자자들의 매도도 지속될 것이다. 외국인들의 매수전환으로 수급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40~1730 전망, 연휴 앞둔 조정 장세
상승 모멘텀이 축소되고 호재가 선반영된 시점이다. 시중금리 상승 전망과 환율 하락, 정책 모멘텀 약화 등이 부담되고 있다. FTSE 초기 반응 마무리로 외국인 수요는 감소할 것이다. 어닝 시즌이 기대요인으로 부각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가조정 감안한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
연휴를 앞두고 광공업생산 등 국내 주요 거시지표가 발표되는데 예상치가 긍정적이여서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급등에 따른 소폭의 조정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큰 흐름상 상승추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번주 주요 5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시장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 스트래티지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이번주 코스피 주가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주가예측 컨센서스: 코스피지수 1658~173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640선, 최고 168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700선, 최고 1760선 전망
▶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60~1740 전망, 국내 거시지표 주목
이번주는 펀더멘털 긍정관점 유지되고 있다는 점과 광공업생산, 경기선행지수 발표되는데 주목해야 한다. G-20 회담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고 윈도드레싱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적고 매수 기조로 다시 돌아설 것이다. 조정보다는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간 상승폭이 컸지만 긍적적으로 보면서 투자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이나 출구전략은 경기회복 상황을 봤을때 빨리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유동성 풍부한 모습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60~1720 전망, 3/4분기 실적 기대감 지속 반영
추세는 여전히 상승쪽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가격조정을 받았고 주초에 약간 모자란 기간 조정 거친 이후 주 후반 상승 흐름으로 갈 것이다. 국내 거시지표도 좋을 것 같다. 미국도 경제지표는 좋다. 최근 흐름 보면 서프라이즈 될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전망치 상향조정돼 긍정적인 기대가 남아있다. 다만 원/달러 환율 급하게 떨어지는 부문을 좀 봐야 한다. 환율 하락 속도는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 변동 리스크도 줄어들 것이다.
▶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80~1760 전망, 외인 매수전환 기대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초반 3일간의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가 중요하다. 선물시장에서 증권과 투신의 적극적인 지수 방어 및 기관의 현물 매수가 기대된다. G20회의 합의문 초안에서 경기부양책의 조급한 철회를 피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전환 기대지수 추세 복귀 후 추가 상승 기대되며 주도주 복귀가 전망된다.
▶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50~1700 전망, 전반적인 수급 양호 장세
이번주 국내증시는 전약후강을 보이며 재차 1700선 회복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매수세가 재차 강해지고, 국내외 경제지표들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며 경기회복을 시사해줄 것이다. Valuation 부담이 큰 미국과 중국증시도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월말로 접어들며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발표된다. 먼저 국내 8월 광공업생산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9월 수출도 감소폭이 축소돼 무역수지 흑자 폭은 8월에 비해 확대될 것이다. 또한 미국의 9월 ISM 제조업지수가 제조업경기 확장을 시사하고,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도 감소 폭을 축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구직활동인구 증가로 당분간 미국의 실업률 상승은 불가피 해 보인다. 수급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 재차 강해지고 시장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도 기대된다. 한편 주식형수익증권 환매로 기관투자자들의 매도도 지속될 것이다. 외국인들의 매수전환으로 수급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640~1730 전망, 연휴 앞둔 조정 장세
상승 모멘텀이 축소되고 호재가 선반영된 시점이다. 시중금리 상승 전망과 환율 하락, 정책 모멘텀 약화 등이 부담되고 있다. FTSE 초기 반응 마무리로 외국인 수요는 감소할 것이다. 어닝 시즌이 기대요인으로 부각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가조정 감안한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