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삼성중공업 보고서를 내고 삼성중공업의 3/4분기 매출액은 3조1853억원,영업이익 2767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특성상 3/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나 원재료비 하락으로 올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오는 3/4분기와 4/4분기 영업이익률은 8.7%(QoQ +1.6%p), 10.8%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신규수주는 부진한 편이라며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드릴쉽 해외 발주는 브라질 내 국정감사 이후 진행돼 연내 발주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이 회사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러시아 가즈프롬 LNG선 발주계획 역시 국수주의적 현지 분위기로 단기간 내 성사되기 어려운 실정으로 판단했다.
이와달리삼성중공업은 벌크선 건조를 중지한 상태이나 수주여건 양호한 VLOC에 대해서는 진출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김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특성상 3/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나 원재료비 하락으로 올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오는 3/4분기와 4/4분기 영업이익률은 8.7%(QoQ +1.6%p), 10.8%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신규수주는 부진한 편이라며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드릴쉽 해외 발주는 브라질 내 국정감사 이후 진행돼 연내 발주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이 회사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러시아 가즈프롬 LNG선 발주계획 역시 국수주의적 현지 분위기로 단기간 내 성사되기 어려운 실정으로 판단했다.
이와달리삼성중공업은 벌크선 건조를 중지한 상태이나 수주여건 양호한 VLOC에 대해서는 진출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김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