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에 상장된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3/4분기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미 실적기대감이 대폭 반영된 기업이 있는가 한 반면 여전히 불확실한 실적에 따른 조정 국면을 보이는 종목도 발견되고 있다.
먼저 다음주 13일 LG화학이 IR(기업공개설명회)을 통해 3/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 자리에서 4/4분기 실적전망도 어느 정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2차전지 수혜종목으로 부각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올 3/4분기 영업익이 전년대비 40% 가량 증가한 6100억원~62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POSCO 또한 14일 IR과 함께 3/4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고 최근 환율하락과 함께 실적개선 기대감도 선반영되는 모습이다.
15일에는 LG디스플레이, 21일에는 삼성SDI와 LG전자, 22일에는 현대차, 삼성전기, 23일에는 기아차, 하이닉스 등이 각각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30일에는 이미 3/4분기 영업익 가이던스를 제시한 삼성전자의 실적이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대형기업들의 서프라이즈 수준의 깜짝 실적은 전체 지수의 반등을 이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현재 국내증시 움직임을 봤을때 어닝시즌 기대감이 완전히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개막해 주가에도 실질적으로 투영되는 쪽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금융시장도 다음주 인텔, IBM, 노키아, 구글 등 이른바 대표기업들의 3/4분기 성적표가 공개돼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실적기대감이 대폭 반영된 기업이 있는가 한 반면 여전히 불확실한 실적에 따른 조정 국면을 보이는 종목도 발견되고 있다.
먼저 다음주 13일 LG화학이 IR(기업공개설명회)을 통해 3/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 자리에서 4/4분기 실적전망도 어느 정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2차전지 수혜종목으로 부각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올 3/4분기 영업익이 전년대비 40% 가량 증가한 6100억원~62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POSCO 또한 14일 IR과 함께 3/4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고 최근 환율하락과 함께 실적개선 기대감도 선반영되는 모습이다.
15일에는 LG디스플레이, 21일에는 삼성SDI와 LG전자, 22일에는 현대차, 삼성전기, 23일에는 기아차, 하이닉스 등이 각각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30일에는 이미 3/4분기 영업익 가이던스를 제시한 삼성전자의 실적이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대형기업들의 서프라이즈 수준의 깜짝 실적은 전체 지수의 반등을 이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현재 국내증시 움직임을 봤을때 어닝시즌 기대감이 완전히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개막해 주가에도 실질적으로 투영되는 쪽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금융시장도 다음주 인텔, IBM, 노키아, 구글 등 이른바 대표기업들의 3/4분기 성적표가 공개돼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