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RB)의 도날드 콘 부의장은 고 실업률, 까다로운 대출, 주택 공실률, 낮은 공장 가동률이 미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더 천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콘 부의장은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 총회에서 미국 경제는 일정 기간동안 낮지만 잘 성장할 것이며,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콘 부의장은 미국 경기 활동은 3/4분기에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위험자산 성향으로 돌아오고 기업들이 격감한 재고를 다시 비축하면서 상승 전환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개선된 주택 시장 소식에 신규 주택 건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 부의장은 그러나 부진한 고용 시장, 소비자 지출 및 까다로운 대출 여건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현수준의 금리를 지속하고 있는 점에 대해 "(연준은) 적절한 시기가 오면 비정상적인 정책(기준금리)을 거둘 출구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수요 압력 또는 인플레이션이 가격 안정을 위협하기 전에 반드시 잘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13일(현지시간) 콘 부의장은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 총회에서 미국 경제는 일정 기간동안 낮지만 잘 성장할 것이며,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콘 부의장은 미국 경기 활동은 3/4분기에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위험자산 성향으로 돌아오고 기업들이 격감한 재고를 다시 비축하면서 상승 전환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개선된 주택 시장 소식에 신규 주택 건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 부의장은 그러나 부진한 고용 시장, 소비자 지출 및 까다로운 대출 여건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현수준의 금리를 지속하고 있는 점에 대해 "(연준은) 적절한 시기가 오면 비정상적인 정책(기준금리)을 거둘 출구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수요 압력 또는 인플레이션이 가격 안정을 위협하기 전에 반드시 잘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