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류할증료 감소와 저가판매 확대에 따른 수송단가(yield)의 하락으로 3/4분기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성 애널리스트는 이어 "최근 3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내국인 출국수요의 위축과 그룹리스크로 경쟁사 대비 약세를 기록했다"며 "4/4분기 이후 실적개선 전망되나 여전한 그룹리스크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Yield 하락으로 3분기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3Q09 실적은 매출액 1조 565억원(-9.7% YoY), 영업손실 247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실적악화의 주요원인은 유류할증료 감소와 저가판매 확대에 따른 yield의 하락임. 국제여객부문의 RTK는 4.6% 증가하였으나 yield는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화물부문의 RTK와 Yield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6%, 16.5% 감소하였음
- 그러나 10월과 11월 예상실적에서 여객과 화물의 수요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4분기 yield 하락 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이후 실적개선 전망되나 여전한 그룹리스크가 부담
- 최근 3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내국인 출국수요의 위축과 그룹리스크로 경쟁사 대비 약세를 기록 하였음
- 내국인 출국수요는 신종플루 영향의 감소와 원화강세로 인해 4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그룹리스크는 자산매각대금에 대한 사측의 명확한 사용방안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500원 유지
- 3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여전한 그룹리스크로 인해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
김진성 애널리스트는 이어 "최근 3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내국인 출국수요의 위축과 그룹리스크로 경쟁사 대비 약세를 기록했다"며 "4/4분기 이후 실적개선 전망되나 여전한 그룹리스크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Yield 하락으로 3분기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3Q09 실적은 매출액 1조 565억원(-9.7% YoY), 영업손실 247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실적악화의 주요원인은 유류할증료 감소와 저가판매 확대에 따른 yield의 하락임. 국제여객부문의 RTK는 4.6% 증가하였으나 yield는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화물부문의 RTK와 Yield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6%, 16.5% 감소하였음
- 그러나 10월과 11월 예상실적에서 여객과 화물의 수요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4분기 yield 하락 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이후 실적개선 전망되나 여전한 그룹리스크가 부담
- 최근 3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내국인 출국수요의 위축과 그룹리스크로 경쟁사 대비 약세를 기록 하였음
- 내국인 출국수요는 신종플루 영향의 감소와 원화강세로 인해 4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그룹리스크는 자산매각대금에 대한 사측의 명확한 사용방안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500원 유지
- 3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여전한 그룹리스크로 인해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