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한강대교 1.9㎞ 구간이 모두 지하화된다.
서울시는 내년 10월까지 이 같은 내용의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실시설계를 통해 2012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원효대교 하류부에서 한강대교 상류부까지 구간이 8차로(폭 41m) 지하도로로 바뀐다. 상부공간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문화·레저 공공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원효대교 하류부에서 동부이촌동 서빙고로를 잇는 폭 4~6차로의 지하도로(2.1㎞)도 신설된다. 성산대교 북단 강변북로(0.92㎞)가 기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되고, 동작대교 반포대교의 연결램프 구간에 1차로(3.0㎞)가 추가 설치된다.
이 사업이 포함된 강변북로 확장·구조개선 사업은 성산대교~반포대교 11.6㎞에 988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양화대교~원효대교 4.9㎞ 구간에 4차로의 강바닥터널이 신설되고 성산대교~양화대교 1.8㎞ 구간은 2차로가 확장된다. 또한 한강대교~반포대교 3㎞는 도로구조가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 10월까지 이 같은 내용의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실시설계를 통해 2012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원효대교 하류부에서 한강대교 상류부까지 구간이 8차로(폭 41m) 지하도로로 바뀐다. 상부공간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문화·레저 공공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원효대교 하류부에서 동부이촌동 서빙고로를 잇는 폭 4~6차로의 지하도로(2.1㎞)도 신설된다. 성산대교 북단 강변북로(0.92㎞)가 기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되고, 동작대교 반포대교의 연결램프 구간에 1차로(3.0㎞)가 추가 설치된다.
이 사업이 포함된 강변북로 확장·구조개선 사업은 성산대교~반포대교 11.6㎞에 988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양화대교~원효대교 4.9㎞ 구간에 4차로의 강바닥터널이 신설되고 성산대교~양화대교 1.8㎞ 구간은 2차로가 확장된다. 또한 한강대교~반포대교 3㎞는 도로구조가 개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