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한솔제지가 국내 2위권 종이 유통업체인 일진페이퍼를 인수한다. 한솔제지는 이번 인수로 국내 종이유통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현재 일진페이퍼의 지분 31%를 70~80억원에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고 기존 19.99%를 포함한 51%의 지분과 경영권을 사실상 인수한 상태다.
한솔제지가 인수하는 일진페이퍼는 1979년에 설립됐으며 종이유통사업이 주력인 회사로 취급 물량의 90%이상을 한솔제지로 부터 받고 있다.
한솔제지의 관계자는 "일진페이퍼는 국내 상위 5위권에 드는 종이 유통 회사로 이번 인수 추진은 통해 종이 유통망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본제지업의 경우 대부분의 대형제지사가 유통사의 지분에 출자를 해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의 경우 수출이 활발하지만 일본에서는 힘쓰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번 인수는 꼭 필요했다 사항이다"라고 덧붙였다.
4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현재 일진페이퍼의 지분 31%를 70~80억원에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고 기존 19.99%를 포함한 51%의 지분과 경영권을 사실상 인수한 상태다.
한솔제지가 인수하는 일진페이퍼는 1979년에 설립됐으며 종이유통사업이 주력인 회사로 취급 물량의 90%이상을 한솔제지로 부터 받고 있다.
한솔제지의 관계자는 "일진페이퍼는 국내 상위 5위권에 드는 종이 유통 회사로 이번 인수 추진은 통해 종이 유통망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본제지업의 경우 대부분의 대형제지사가 유통사의 지분에 출자를 해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의 경우 수출이 활발하지만 일본에서는 힘쓰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번 인수는 꼭 필요했다 사항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