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미국에서 가장 연비효율이 높으면서 배출가스 오염이 적은 차량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 21일자로 보도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2009년 연비효율 및 친환경 자동차 생산업체 예비 집계결과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선두 혼다 자동차에 근소하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업체들은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해외 자동차 업체들은 소형차량과 승용차 등을 주종으로 판매하고 있는 반면 미국 현지 자동차 업체들은 픽업트럭, SUV, 밴 등 연비가 낮고 배기가스 배출량도 많은 차량을 생산 판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혼다와 도요타의 경우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 차종 부문에서도 가장 연비가 높고 대기오염이 낮은 친환경 차량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년도에 비해 연비 수준은 비슷했으나 배기가스 오염은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비효율 부문에서 혼다는 연비가 갤런당 23.6마일을 기록했으나 현대기아차의 경우 갤런당 23.4마일을, 도요타의 경우 갤런당 23.2마일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출 오염도는 혼다와 현대기아차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도요타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차 업체인 폭스바겐은 전체 조사대상인 9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가운데 4위를 기록, 유럽 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스바겐은 갤런당 22.8마일의 연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됐다.
미국차 업체들은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연비는 각각 갤런당 20.5마일과 19.9마일에 그쳤다.
한편 크라이슬러의 경우 연비가 갤런당 18.7리터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자동차 배기가스 부문에서도 역시 최하위를 기록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2009년 연비효율 및 친환경 자동차 생산업체 예비 집계결과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선두 혼다 자동차에 근소하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업체들은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해외 자동차 업체들은 소형차량과 승용차 등을 주종으로 판매하고 있는 반면 미국 현지 자동차 업체들은 픽업트럭, SUV, 밴 등 연비가 낮고 배기가스 배출량도 많은 차량을 생산 판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혼다와 도요타의 경우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 차종 부문에서도 가장 연비가 높고 대기오염이 낮은 친환경 차량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년도에 비해 연비 수준은 비슷했으나 배기가스 오염은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비효율 부문에서 혼다는 연비가 갤런당 23.6마일을 기록했으나 현대기아차의 경우 갤런당 23.4마일을, 도요타의 경우 갤런당 23.2마일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출 오염도는 혼다와 현대기아차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도요타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차 업체인 폭스바겐은 전체 조사대상인 9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가운데 4위를 기록, 유럽 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스바겐은 갤런당 22.8마일의 연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됐다.
미국차 업체들은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연비는 각각 갤런당 20.5마일과 19.9마일에 그쳤다.
한편 크라이슬러의 경우 연비가 갤런당 18.7리터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자동차 배기가스 부문에서도 역시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