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는 미국에서 판매된 픽업트럭 차량인툰드라를 11만대 리콜한다.
25일 미국 연방정부 도로교통 안전관리청(NHTSA)은 툰드라 차량의 부식문제로 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리콜 대상에 동부와 중서부 등, 20개 저온 지역에서 시판된 2000~2003년 모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NHTSA는 이들 지역의 도로에 사용된 제빙제가 차량에 부식을 야기하기 쉽다면서, 이것이 후면의 브레이크 장치를 훼손시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5일 미국 연방정부 도로교통 안전관리청(NHTSA)은 툰드라 차량의 부식문제로 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리콜 대상에 동부와 중서부 등, 20개 저온 지역에서 시판된 2000~2003년 모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NHTSA는 이들 지역의 도로에 사용된 제빙제가 차량에 부식을 야기하기 쉽다면서, 이것이 후면의 브레이크 장치를 훼손시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