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2월 17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미 증시, FRB가 금리동결과 더불어 이전보다 긍정적인 경기관련 코멘트를 내놓음에 따라 향후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0.88pt(-0.1%) 하락한 10441.1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5.86pt(+0.27%) 상승한 2206.91, S&P500 전일대비 1.25pt(+0.27%) 올라선 1109.18
- 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여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유지하기 하였으며 현재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하기로 결정.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했으며, 고용시장의 위축은 완화됐다며 기존 성명서에 비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경기판단을 내놓았음. 금융시장의 기능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특별 유동성 조치들이 2010년 2월 1일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상무부, 11월 주택착공건수는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한 57만4000건을 기록. 11월 주택허가건수는 전월대비 6.0% 증가한 연율 58만4000채를 기록.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 모기지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나고 있음.
- 노동부, 11월 소비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전월대비 0.4% 상승,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냄. 에너지 가격이 전월대비 4.1% 상승하였으며 이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전월대비 6.4% 상승을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
- 국채가격, FRB의 저금리 기조 유지로 향후 인플레 압박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1%p 상승한 연 3.60%
- 미 에너지 정보국(EIA), 지난주말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70만배럴 감소를 기록. 에너지 정보 기업인 플랫츠는 20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WTI 1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1.97달러 급등한 72.66달러
▶ U.S. Market Insights
- 세계 최대 컴퓨터 칩 제조업체 인텔[INTC](-2.12%),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인텔리 시장 지배자적 위치를 남용해 지난 10년간 경쟁사들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동시에 독점권을 강화했다며 반독점법 위한 혐의로 고소.
- 항공기 부품업체 AAR[AIR], 회계연도 2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18.16% 급등.
- 그래픽디자인 소프트웨어업체 어도비 시스템즈[ADBE]비용절감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아 주가 4.13%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당초 예상보다 큰 규모의 유동성을 은행권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34.49p(+0.65%)오른 5,320.26,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41.73p(+1.09%) 상승한3,875.82,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92.09p(+1.58%) 오른 5,903.43으로 각각 마감.
- 그리스,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요 5개 은행에게 20억 유로(29억 달러)에 달하는 국채를 발행.
- 독일의 Ifo 경제연구소, 내년 독일 경제가 1.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Ifo는 올해 전년 대비 14.3% 감소했던 수출이 내년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 정책위원 겸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ECB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체코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25% 수준에서 1.0%로 25bp 인하. 당초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으나 높은 실업률과 악화된 경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기준금리를 낮춰.
- 유럽중앙은행, 은행권에 969억 유로(1,41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화 사용 16개국의 11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
▶ U.S. Market Flow
- 미 증시, FRB가 금리동결과 더불어 이전보다 긍정적인 경기관련 코멘트를 내놓음에 따라 향후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0.88pt(-0.1%) 하락한 10441.1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5.86pt(+0.27%) 상승한 2206.91, S&P500 전일대비 1.25pt(+0.27%) 올라선 1109.18
- 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여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유지하기 하였으며 현재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하기로 결정.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했으며, 고용시장의 위축은 완화됐다며 기존 성명서에 비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경기판단을 내놓았음. 금융시장의 기능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특별 유동성 조치들이 2010년 2월 1일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상무부, 11월 주택착공건수는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한 57만4000건을 기록. 11월 주택허가건수는 전월대비 6.0% 증가한 연율 58만4000채를 기록.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 모기지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나고 있음.
- 노동부, 11월 소비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전월대비 0.4% 상승,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냄. 에너지 가격이 전월대비 4.1% 상승하였으며 이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전월대비 6.4% 상승을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
- 국채가격, FRB의 저금리 기조 유지로 향후 인플레 압박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1%p 상승한 연 3.60%
- 미 에너지 정보국(EIA), 지난주말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70만배럴 감소를 기록. 에너지 정보 기업인 플랫츠는 20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WTI 1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1.97달러 급등한 72.66달러
▶ U.S. Market Insights
- 세계 최대 컴퓨터 칩 제조업체 인텔[INTC](-2.12%),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인텔리 시장 지배자적 위치를 남용해 지난 10년간 경쟁사들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동시에 독점권을 강화했다며 반독점법 위한 혐의로 고소.
- 항공기 부품업체 AAR[AIR], 회계연도 2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18.16% 급등.
- 그래픽디자인 소프트웨어업체 어도비 시스템즈[ADBE]비용절감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아 주가 4.13%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당초 예상보다 큰 규모의 유동성을 은행권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34.49p(+0.65%)오른 5,320.26,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41.73p(+1.09%) 상승한3,875.82,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92.09p(+1.58%) 오른 5,903.43으로 각각 마감.
- 그리스,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요 5개 은행에게 20억 유로(29억 달러)에 달하는 국채를 발행.
- 독일의 Ifo 경제연구소, 내년 독일 경제가 1.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Ifo는 올해 전년 대비 14.3% 감소했던 수출이 내년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 정책위원 겸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ECB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체코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25% 수준에서 1.0%로 25bp 인하. 당초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으나 높은 실업률과 악화된 경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기준금리를 낮춰.
- 유럽중앙은행, 은행권에 969억 유로(1,41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화 사용 16개국의 11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