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슬기 기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 템플턴 에셋매니지먼트 회장(CE0)는 8일 "올해도 이머징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이날 이머징시장 중장기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 대비 이머징마켓 내 리스크 조정 투자수익률 및 자국 내 수요 증가가 높아, 지속적으로 이머징 국가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및 중국을 포함한 BRIC 국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핵심 국가들로 부상할 것"이라며 "올해도 여전히 이머징마켓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 이머징마켓이 각국의 다양한 경기부양정책으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에 근거해 많은 국가들이 양호한 수익을 냈고, 올해는 더욱 이러한 현상이 견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비우스 회장은 그 이유로 "견고한 경제 성장률, 높은 외환보유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낮은 부채비율, 자국통화 강세, 원자재 가격 반등, 낮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등이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유입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몇몇 이머징마켓 경제의 부동산 관련 투자의 신뢰가 전보다 증가했고 또 다른 국가들은 큰 사회기반 시설 건설을 앞두고 있어 향후 경제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IPO 시장의 활발한 활동들이 현재의 포지션상에서 견고한 자산의 자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의 높은 변동성도 잠재적 제약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과 러시아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국 시장이 번성함과 동시에 에너지, 금속류, 기타 원자재들에 대한 전세계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전통적인 이머징 마켓과 더불어, 아프리카 등 프런티어 시장으로 불리는 '신생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세도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비우스 회장은 "따라서 올해도 여전히 이머징 마켓에 투자기회가 있다고 판단, 투자자들이 저렴한 가격과 밸류에이션에 근거해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이머징마켓에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중국, 브라질, 인도와 같은 이머징 국가들의 국제시장에서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이날 이머징시장 중장기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 대비 이머징마켓 내 리스크 조정 투자수익률 및 자국 내 수요 증가가 높아, 지속적으로 이머징 국가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및 중국을 포함한 BRIC 국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핵심 국가들로 부상할 것"이라며 "올해도 여전히 이머징마켓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 이머징마켓이 각국의 다양한 경기부양정책으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에 근거해 많은 국가들이 양호한 수익을 냈고, 올해는 더욱 이러한 현상이 견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비우스 회장은 그 이유로 "견고한 경제 성장률, 높은 외환보유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낮은 부채비율, 자국통화 강세, 원자재 가격 반등, 낮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등이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유입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몇몇 이머징마켓 경제의 부동산 관련 투자의 신뢰가 전보다 증가했고 또 다른 국가들은 큰 사회기반 시설 건설을 앞두고 있어 향후 경제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IPO 시장의 활발한 활동들이 현재의 포지션상에서 견고한 자산의 자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의 높은 변동성도 잠재적 제약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과 러시아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국 시장이 번성함과 동시에 에너지, 금속류, 기타 원자재들에 대한 전세계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전통적인 이머징 마켓과 더불어, 아프리카 등 프런티어 시장으로 불리는 '신생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세도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비우스 회장은 "따라서 올해도 여전히 이머징 마켓에 투자기회가 있다고 판단, 투자자들이 저렴한 가격과 밸류에이션에 근거해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이머징마켓에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중국, 브라질, 인도와 같은 이머징 국가들의 국제시장에서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