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과 한국원자력원구원 컨소시엄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에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이들 기업이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요르단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이르비드(Irbid)에 위치한 요르단 과학기술대학교(JUST; Jord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 및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우건설은 원자로의 종합 설계(A/E), 건설 및 인허가,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로 및 계통 설계, 운영요원 교육 및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000억원이 될 전망이며 2014년 완공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 원자로 건설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수주에 성공한 사안"이라며 "본 계약은 오는 3월 경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이들 기업이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요르단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이르비드(Irbid)에 위치한 요르단 과학기술대학교(JUST; Jord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 및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우건설은 원자로의 종합 설계(A/E), 건설 및 인허가,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로 및 계통 설계, 운영요원 교육 및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000억원이 될 전망이며 2014년 완공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 원자로 건설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수주에 성공한 사안"이라며 "본 계약은 오는 3월 경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