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활성화를 위해서 제4이동통신사를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완용 방통위 통신정책기획과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에서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도매제공 조건과 절차, 방법, 대가 등을 산정한 재판매 제도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가입자식별모듈(USIM) 락 해제 및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재판매 사업자의 진입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말기 보조금 경쟁뿐 아니라 요금경쟁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방통위는 제4의 이동통신사를 통해 CATV, 금융, 유통 등에 다양한 사업자의 시장진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 과장은 “010번호 통합정책 방안을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라며 “언제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부터 강제적으로 실시할 것인지 아닌지까지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010 통합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79.1%가 010가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완용 방통위 통신정책기획과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에서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도매제공 조건과 절차, 방법, 대가 등을 산정한 재판매 제도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가입자식별모듈(USIM) 락 해제 및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재판매 사업자의 진입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말기 보조금 경쟁뿐 아니라 요금경쟁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방통위는 제4의 이동통신사를 통해 CATV, 금융, 유통 등에 다양한 사업자의 시장진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 과장은 “010번호 통합정책 방안을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라며 “언제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부터 강제적으로 실시할 것인지 아닌지까지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010 통합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79.1%가 010가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