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폭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9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06% 급락하며 496.39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대비 1%p 이상 낙폭을 더하고 있다.
이날 1.5% 이상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더해갔다.
무엇보다 최근 늘어난 개인들의 신용물량이 지수의 하락과 함께 투매 현상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양종금증권의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중국의 출구전략 가능성과 미국의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 우려, 경기지표의 개선폭 둔화 등으로 전체적인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코스닥시장의 경우 개인들의 신용융자 물량이 지수 약세와 함께 출회되며 추가적인 급락을 가져오고 있다"며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지만 지수상승에 대한 모멘템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9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06% 급락하며 496.39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대비 1%p 이상 낙폭을 더하고 있다.
이날 1.5% 이상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더해갔다.
무엇보다 최근 늘어난 개인들의 신용물량이 지수의 하락과 함께 투매 현상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양종금증권의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중국의 출구전략 가능성과 미국의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 우려, 경기지표의 개선폭 둔화 등으로 전체적인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코스닥시장의 경우 개인들의 신용융자 물량이 지수 약세와 함께 출회되며 추가적인 급락을 가져오고 있다"며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지만 지수상승에 대한 모멘템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