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닛산 자동차가 브레이크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해외 시장에서 팔린 54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픽업트럭 타이탄을 비롯한 일부 모델의 브레이크 핀과 연료 게이지 문제로 총 53만 9864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닛산측은 이번 리콜 대상 차종에는 2008년에서 2010년 생산된 타이탄과 아르마다, 인피니티 QX56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닛산측은 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의 결함과 관련해 접수된 사고 사례는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차량들에 대해 무상으로 검사 및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닛산은 엔진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일본에서 10개 모델, 총 7만 6414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픽업트럭 타이탄을 비롯한 일부 모델의 브레이크 핀과 연료 게이지 문제로 총 53만 9864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닛산측은 이번 리콜 대상 차종에는 2008년에서 2010년 생산된 타이탄과 아르마다, 인피니티 QX56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닛산측은 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의 결함과 관련해 접수된 사고 사례는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차량들에 대해 무상으로 검사 및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닛산은 엔진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일본에서 10개 모델, 총 7만 6414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