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전기가 1/4분기에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사상 최고가로 뛰어올랐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000원(2.71%)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28일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대우증권은 삼성전기가 1/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6000원으로 대폭 높였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1/4분기 연결 기준 추정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할 전망"이라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보통 4/4분기 보다 1/4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과 지난해 1/4분기 76억원의 영업적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종전 12만8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이윤상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를 무색케할 수준"이라며 "2/4분기 예상은 이 보다 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1/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1436억원을, 2/4분기 영업이익은 205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000원(2.71%)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28일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대우증권은 삼성전기가 1/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6000원으로 대폭 높였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1/4분기 연결 기준 추정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할 전망"이라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보통 4/4분기 보다 1/4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과 지난해 1/4분기 76억원의 영업적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종전 12만8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이윤상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를 무색케할 수준"이라며 "2/4분기 예상은 이 보다 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1/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1436억원을, 2/4분기 영업이익은 205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