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도선 특파원] 지난 1/4분기중 미국의 사무실 공실률이 17.2%로 16년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부동산 연구회사 라이스(Reis Inc)가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직전 분기 대비 0.2% 올라간 수치다.
또 1/4분기중 전국적으로 1160만 스퀘어피트의 빈 사무용 공간이 새로 추가됐다.
라이스사의 연구 담당 디렉터 빅터 칼라노그는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있지만 사무실 임대율과 렌트비가 회복세를 나타내려면 앞으로 12개월~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회복이 더딘게 전형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사무실 공실률이 주기상 저점에 달했던 것은 2007년 3/4분기로 당시 공실률은 12.5%였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직전 분기 대비 0.2% 올라간 수치다.
또 1/4분기중 전국적으로 1160만 스퀘어피트의 빈 사무용 공간이 새로 추가됐다.
라이스사의 연구 담당 디렉터 빅터 칼라노그는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있지만 사무실 임대율과 렌트비가 회복세를 나타내려면 앞으로 12개월~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회복이 더딘게 전형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사무실 공실률이 주기상 저점에 달했던 것은 2007년 3/4분기로 당시 공실률은 12.5%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