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양병민)이 올해 임금 3.7% 인상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한국금융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4.4%)과 소비자물가 상승률(3.0%)을 합한 7.4%의 절반 수준에서 인상 요구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 매년 인상률의 일정 비중을(올해 0.7%) 노사공동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사용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와 함께 정부 시책에 따라 2010년 1월 1일 현재 초임이 삭감된 신입직원의 초임을 삭감 전 수준으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노조는 "올해 금융노조가 제시한 임금인상률은 한국노총(9.5%) 및 민주노총(9.2%)의 올해 임금인상 지도율은 물론 금속산업노동조합(8.3%) 및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8.7%) 등 타 산별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율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외에도 단체협약 개정과 관련해 ▲정년연장(현행 58세→60세, 임금피크제 도입시 62세) ▲고용안정(인수합병 시 고용문제 노사간 합의) ▲직장보육시설 설치 ▲노조 전임자 수 및 근로조건 확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노조는 4월 말 첫 교섭을 원하고 있으며, 5월과 6월 집중교섭을 통해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한국금융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4.4%)과 소비자물가 상승률(3.0%)을 합한 7.4%의 절반 수준에서 인상 요구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 매년 인상률의 일정 비중을(올해 0.7%) 노사공동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사용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와 함께 정부 시책에 따라 2010년 1월 1일 현재 초임이 삭감된 신입직원의 초임을 삭감 전 수준으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노조는 "올해 금융노조가 제시한 임금인상률은 한국노총(9.5%) 및 민주노총(9.2%)의 올해 임금인상 지도율은 물론 금속산업노동조합(8.3%) 및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8.7%) 등 타 산별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율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외에도 단체협약 개정과 관련해 ▲정년연장(현행 58세→60세, 임금피크제 도입시 62세) ▲고용안정(인수합병 시 고용문제 노사간 합의) ▲직장보육시설 설치 ▲노조 전임자 수 및 근로조건 확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노조는 4월 말 첫 교섭을 원하고 있으며, 5월과 6월 집중교섭을 통해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