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 고유가시대가 다시 다가왔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7달러(1.47%) 오르는 등 사흘 연속으로 연중최고가를 갈아 치우면서 87.40달러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87달러를 웃돌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두바이유는 지난 1년간 약 67.3%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에 따른 미국 증시의 급락과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3.45달러(4.00%) 내린 82.7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27달러(3.68%) 하락해 85.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7달러(1.47%) 오르는 등 사흘 연속으로 연중최고가를 갈아 치우면서 87.40달러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87달러를 웃돌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두바이유는 지난 1년간 약 67.3%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에 따른 미국 증시의 급락과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3.45달러(4.00%) 내린 82.7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27달러(3.68%) 하락해 85.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