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CJ그룹이 '2013년 글로벌(Global) CJ, 2020년 그레이트(Great) CJ'의 기치를 내걸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CJ는 7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이재현 회장 등 주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 CJ 온리원 컨퍼런스'에서 '그룹 제2 도약 선포식'을 가졌다.
'CJ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해 그룹 내 높은 성과를 거둔 계열사와 임직원들에게 'CJ 온리원 대상'을 시상하는 자리다.
CJ그룹은 이날 선포식에서 중장기적 목표로 2020년 그룹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과 글로벌 매출 비중 70% 이상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4대 핵심사업군 중 식품·식품서비스 부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10대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사업부문은 '그린 이코노미'를 선도하는 1등 그린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 신유통 부문은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뒤 전세계로 확장하고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 부문은 아시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 그룹으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CJ그룹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한 국내 그룹들의 사례를 보면 회사가 고성장을 시작하는 임계치(변곡점)가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라고 강조했다. CJ는 올해 매출 16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은 "2013년 글로벌 CJ의 목표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하고 전 세계에 CJ브랜드를 널리 알리 것"이라며 "2020년에는 그룹 4대 사업군 중 최소 2개 이상 세계 1등을 달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올해 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중국에 집중하고 중국에 '제2의 CJ'를 구축하겠다"라며 "글로벌화는 중국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으로 확장한 뒤, 러시아 남미 중동 중앙아시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그룹은 2020년 글로벌 목표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CJ 사업군의 대표 기업인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 CJ GLS 김홍창 대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 CJ CGV 김주형 대표가 이재현 회장 발언 뒤 연단에 올라 각 사업군의 결의를 발표했다.
CJ는 7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이재현 회장 등 주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 CJ 온리원 컨퍼런스'에서 '그룹 제2 도약 선포식'을 가졌다.
'CJ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해 그룹 내 높은 성과를 거둔 계열사와 임직원들에게 'CJ 온리원 대상'을 시상하는 자리다.
CJ그룹은 이날 선포식에서 중장기적 목표로 2020년 그룹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과 글로벌 매출 비중 70% 이상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4대 핵심사업군 중 식품·식품서비스 부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10대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사업부문은 '그린 이코노미'를 선도하는 1등 그린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 신유통 부문은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뒤 전세계로 확장하고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 부문은 아시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 그룹으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CJ그룹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한 국내 그룹들의 사례를 보면 회사가 고성장을 시작하는 임계치(변곡점)가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라고 강조했다. CJ는 올해 매출 16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은 "2013년 글로벌 CJ의 목표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하고 전 세계에 CJ브랜드를 널리 알리 것"이라며 "2020년에는 그룹 4대 사업군 중 최소 2개 이상 세계 1등을 달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올해 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중국에 집중하고 중국에 '제2의 CJ'를 구축하겠다"라며 "글로벌화는 중국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으로 확장한 뒤, 러시아 남미 중동 중앙아시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그룹은 2020년 글로벌 목표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CJ 사업군의 대표 기업인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 CJ GLS 김홍창 대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 CJ CGV 김주형 대표가 이재현 회장 발언 뒤 연단에 올라 각 사업군의 결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