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1일 5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 등으로 전월비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시현했다"며 "6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등 공급측 불확실성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있으나 2%대 안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부는 "공급측 교란요인을 배제한 채 전반적인 물가기조를 나타내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안정세를 지속했다"며 "소비자물가가 2%대 안정세를 시현하고 근원물가는 이보다 더 낮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물가상황은 양호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재정부는 "5월에 공업제품은 국제유가 안정으로 석유률 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국제금값 상승 등으로 금반지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공급측 교란요인을 배제한 채 전반적인 물가기조를 나타내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안정세를 지속했다"며 "소비자물가가 2%대 안정세를 시현하고 근원물가는 이보다 더 낮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물가상황은 양호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재정부는 "5월에 공업제품은 국제유가 안정으로 석유률 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국제금값 상승 등으로 금반지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