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덕 기자]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애널리스트는 “헝가리의 디폴트 가능성은 과장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7일 리포트에서 그 이유로 “먼저 경기측면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재정지출 축소로 2009년 6.2%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4/4분기부터 전기비로 플러스성장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또 2009년 경상·자본수지가 각각 1.9억 유로, 6.0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금년 들어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꼽았다.
그는 “헝가리 경기상황은 그리스 등 서남유럽국가보다 양호하고, 이미 IMF가 적극적 안정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2009년 경상GDP대비 재정적자가 4.0%로 서남유럽국가들보다 양호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헝가리의 디폴트 가능성은 과장된 측면이 있고, 헝가리는 신규채권 발행 등을 통한 채무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주형 애널리스트 역시 이날 보고서에서 “사태의 경과로 볼 때 헝가리와 그리스는 다르다”며 “헝가리의 문제는 GSP(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에 비해 악재로서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태의 경과로 볼 때 헝가리와 그리스는 다르다"며 “리스크를 회피하기보다는 관리하는 차원에서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임 애널리스트는 7일 리포트에서 그 이유로 “먼저 경기측면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재정지출 축소로 2009년 6.2%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4/4분기부터 전기비로 플러스성장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또 2009년 경상·자본수지가 각각 1.9억 유로, 6.0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금년 들어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꼽았다.
그는 “헝가리 경기상황은 그리스 등 서남유럽국가보다 양호하고, 이미 IMF가 적극적 안정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2009년 경상GDP대비 재정적자가 4.0%로 서남유럽국가들보다 양호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헝가리의 디폴트 가능성은 과장된 측면이 있고, 헝가리는 신규채권 발행 등을 통한 채무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주형 애널리스트 역시 이날 보고서에서 “사태의 경과로 볼 때 헝가리와 그리스는 다르다”며 “헝가리의 문제는 GSP(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에 비해 악재로서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태의 경과로 볼 때 헝가리와 그리스는 다르다"며 “리스크를 회피하기보다는 관리하는 차원에서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