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증권은 신한지주의 실적 상승세가 오는 201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건설사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자산건전성이 뛰어나 영향을 적게 받고, 2011년 IFRS(국제회계기준)로 인한 이익 증가 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설사 구조조정의 경우 100대 건설사 중 고위험군에 대한 엑스포저(위험노출도)가 전체의 9%로 상장은행 평균치인 13%를 하회한다는 것.
또한 3차 건설 구조조정으로 인한 충당금비용은 1070억원 정도로 예상돼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기준 무형자산상각비가 4940억원으로 경쟁사들에 비해 3배 이상 많았으며, 연간 2300억원의 우선주 배당금을 모두 이자비용으로 가정해도 2011년 IFRS 효과는 연간 2600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 애널리스트는 "대손비용 감소와 비이자이익의 개선으로 올해 사상 최대인 2조6500억원의 연결순이익이 예상되며 2011년에는 IFRS 효과에 힘입어 연결순이익이 3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해외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으면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적정주가 6만2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대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건설사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자산건전성이 뛰어나 영향을 적게 받고, 2011년 IFRS(국제회계기준)로 인한 이익 증가 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설사 구조조정의 경우 100대 건설사 중 고위험군에 대한 엑스포저(위험노출도)가 전체의 9%로 상장은행 평균치인 13%를 하회한다는 것.
또한 3차 건설 구조조정으로 인한 충당금비용은 1070억원 정도로 예상돼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기준 무형자산상각비가 4940억원으로 경쟁사들에 비해 3배 이상 많았으며, 연간 2300억원의 우선주 배당금을 모두 이자비용으로 가정해도 2011년 IFRS 효과는 연간 2600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 애널리스트는 "대손비용 감소와 비이자이익의 개선으로 올해 사상 최대인 2조6500억원의 연결순이익이 예상되며 2011년에는 IFRS 효과에 힘입어 연결순이익이 3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해외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으면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적정주가 6만2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