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KB금융의 2/4분기 순이익이 3000억원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KB금융 2/4분기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10bp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이자이익은 별다른 일회성요인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게 첫번째 이유다.
또 충당금전입액도 1/4분기보다 늘어날 것은 확실시 되지만, 그 수준을 판단하기 어려워 보수적으로 약 5500억원을 가정했을 경우 순이익 3000억원 이하를 예상한 것이다.
하지만 2/4분기 충당금부담이 클수록 하반기 충당금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의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오히려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했다.
목표 PBR 1.2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
어윤대 회장 내정자 이후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금융를 매수하고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KB금융지주를 매도하는 롱-쇼트(Long-Short) 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가계여신비중이 56% 수준인 KB금융과 33% 수준인 우리금융지주의 자산구성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부실여신 부담이 높은 우리금융의 PBR이 KB금융의 수정PBR과 같은 수준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추가적인 KB금융 주가 약세와 우리금융 주가 강세가 나타날 경우 오히려 반대로 KB금융을 매수(Long)하고 우리금융을 매도(Short)하는 전략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했다.
KB금융 2/4분기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10bp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이자이익은 별다른 일회성요인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게 첫번째 이유다.
또 충당금전입액도 1/4분기보다 늘어날 것은 확실시 되지만, 그 수준을 판단하기 어려워 보수적으로 약 5500억원을 가정했을 경우 순이익 3000억원 이하를 예상한 것이다.
하지만 2/4분기 충당금부담이 클수록 하반기 충당금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의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오히려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했다.
목표 PBR 1.2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
어윤대 회장 내정자 이후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금융를 매수하고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KB금융지주를 매도하는 롱-쇼트(Long-Short) 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가계여신비중이 56% 수준인 KB금융과 33% 수준인 우리금융지주의 자산구성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부실여신 부담이 높은 우리금융의 PBR이 KB금융의 수정PBR과 같은 수준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추가적인 KB금융 주가 약세와 우리금융 주가 강세가 나타날 경우 오히려 반대로 KB금융을 매수(Long)하고 우리금융을 매도(Short)하는 전략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