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5개월째 하락하며 디플레이션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5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1.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 하락을 내다본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1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전월의 1.5% 하락에 비해서도 그 폭이 둔화됐다.
5월에 주류를 제외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Core Cor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 1.6% 하락했다.
한편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 하락을 점친 예상치보다는 다소 나은 수준이다.
앞서 발표된 5월 도쿄지구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1.5% 하락한 것으로 상향 조정됐다.
6월에 도쿄의 주류를 제외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보합 수준에 머물렀으며 전년대비로는 1.4% 후퇴했다.
25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5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1.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 하락을 내다본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1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전월의 1.5% 하락에 비해서도 그 폭이 둔화됐다.
5월에 주류를 제외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Core Cor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 1.6% 하락했다.
한편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 하락을 점친 예상치보다는 다소 나은 수준이다.
앞서 발표된 5월 도쿄지구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1.5% 하락한 것으로 상향 조정됐다.
6월에 도쿄의 주류를 제외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보합 수준에 머물렀으며 전년대비로는 1.4%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