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화장품사업이라는 신성장엔진을 가동한 웅진코웨이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성이 배가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자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웅진코웨이의 기존 판매경쟁력을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화장품 사업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 가동.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도 진출해
성장성 배가됨. 동사의 기존 판매경쟁력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 높게 평가함.
목표가 상향하며 BUY 유지.
1) 성장엔진 1: 중국 지분법 평가이익 향후 5년 연평균 32% 성장 기대
① ’99~’09 중국 직판채널 연평균 성장률은 백화점 대비 1.8배 높음. (21% vs 12%)
② 중저가 직판 브랜드에 우호적 (중국 대 홍콩 직판 상위사 점유율 17.5% vs 4.4%)
③ ’14 중국 순이익은 전사 순이익의 약 20%에 달할 정도로 비중 있게 성장할 전망.
2) 성장엔진 2: 국내 화장품 매출 성장률 ’10~’14 CAGR 170% 기대
① 화장품 방판 점유율 0.4%(’10) ➞15.3%(’14), 화장품 매출 30억원 ➞1,600억원
②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약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③ 정수기를 잘 팔면, 화장품도 잘 팔 수 있다: 핵심 경쟁력은 마케팅 능력
3) 국내 환경가전 사업 이익 성장 지속
① 수익성 좋은 일시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14.5%(’09) → 19.3%(’12) 향상
② 음식물처리기, 커피머신 등 신규 품목 추가로 향후 5년 환경가전 매출 성장률 8%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상향
① 현 주가는 PER 17배 수준(12M Forward)으로, 과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화장품 사업 부각될 때의 PER(25배) 보다 낮음.
② 중국 및 국내 화장품 사업의 성장을 반영하여 이익 추정치를 13~14%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5% 상향함.
박자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웅진코웨이의 기존 판매경쟁력을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화장품 사업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 가동.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도 진출해
성장성 배가됨. 동사의 기존 판매경쟁력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 높게 평가함.
목표가 상향하며 BUY 유지.
1) 성장엔진 1: 중국 지분법 평가이익 향후 5년 연평균 32% 성장 기대
① ’99~’09 중국 직판채널 연평균 성장률은 백화점 대비 1.8배 높음. (21% vs 12%)
② 중저가 직판 브랜드에 우호적 (중국 대 홍콩 직판 상위사 점유율 17.5% vs 4.4%)
③ ’14 중국 순이익은 전사 순이익의 약 20%에 달할 정도로 비중 있게 성장할 전망.
2) 성장엔진 2: 국내 화장품 매출 성장률 ’10~’14 CAGR 170% 기대
① 화장품 방판 점유율 0.4%(’10) ➞15.3%(’14), 화장품 매출 30억원 ➞1,600억원
②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약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③ 정수기를 잘 팔면, 화장품도 잘 팔 수 있다: 핵심 경쟁력은 마케팅 능력
3) 국내 환경가전 사업 이익 성장 지속
① 수익성 좋은 일시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14.5%(’09) → 19.3%(’12) 향상
② 음식물처리기, 커피머신 등 신규 품목 추가로 향후 5년 환경가전 매출 성장률 8%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상향
① 현 주가는 PER 17배 수준(12M Forward)으로, 과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화장품 사업 부각될 때의 PER(25배) 보다 낮음.
② 중국 및 국내 화장품 사업의 성장을 반영하여 이익 추정치를 13~14%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5% 상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