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K(회장 최태원)는 7일 그룹이 후원하는 펜싱과 핸드볼 두 종목의 국제대회가 이달 잇따라 개최된다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10 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제장에서 열린다.
SK그룹은 2004년 당시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이 협회장을 맡아 집중 투자해 올림픽과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펜싱협회를 맡아 이끌어오고 있다.
또 오는 17일부터는 서울, 광주, 천안 등 3개 도시에서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지난 1990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이후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다.
지난 2008년 말 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취임식 때 핸드볼 경기장 건설, 핸드볼 저변확대, 세계대회 유치 등 국제 위상 제고를 약속한 바 있다.
권오용 SK 브랜드관실장은 “SK는 소외 종목을 발굴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민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SK의 기업 철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에 따르면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10 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제장에서 열린다.
SK그룹은 2004년 당시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이 협회장을 맡아 집중 투자해 올림픽과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펜싱협회를 맡아 이끌어오고 있다.
또 오는 17일부터는 서울, 광주, 천안 등 3개 도시에서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지난 1990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이후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다.
지난 2008년 말 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취임식 때 핸드볼 경기장 건설, 핸드볼 저변확대, 세계대회 유치 등 국제 위상 제고를 약속한 바 있다.
권오용 SK 브랜드관실장은 “SK는 소외 종목을 발굴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민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SK의 기업 철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