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규 특파원] 지난 2분기 미 전역에서 상업용부동산(CRE) 시장이 지속적 호전세를 보인 것으로 지적됐다.
16일(현지시간) 무디스는 2분기중 CRE를 대상으로 실시한 레드-옐로우-그린 조사결과, CRE 시장상황은 공실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문에서 전 분기에 비해 뚜렷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CRE시장의 46%가 옐로우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레드권의 43%를 앞질렀다.
그린권의 비중도 전분기의 17%에서 21%로 크게 높아졌다.
조사는 평가점수가 0-33점이면 레드(약화)로, 34-66점은 옐로우(보통), 67-100점은 그린(개선)으로 분류된다.
무디스의 케이스 반하즐 부사장겸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2009년의 부진으로 공실률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실률 증가세가 멈춰서기 시작하거나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분기에는 다세대 CRE의 공실률이 7.4%에서 6.5%로 줄어들면서 그린 81점에서 그린 86점으로 전 분기보다 5포인트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 전체 CRE의 2분기 종합점수는 옐로우에 속하는 53점이었다.
▶다음은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은 10개 도시(괄호안은 전분기 점수)다.
뉴욕 64(54), LA 63(48), 샌프란시스코 61(51), 필라델피아 55(47),워싱턴DC55(51), 마이애미 53(35), 시카고46(40),휴스턴 44(42), 애틀란타41(28), 댈라스40(35).
16일(현지시간) 무디스는 2분기중 CRE를 대상으로 실시한 레드-옐로우-그린 조사결과, CRE 시장상황은 공실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문에서 전 분기에 비해 뚜렷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CRE시장의 46%가 옐로우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레드권의 43%를 앞질렀다.
그린권의 비중도 전분기의 17%에서 21%로 크게 높아졌다.
조사는 평가점수가 0-33점이면 레드(약화)로, 34-66점은 옐로우(보통), 67-100점은 그린(개선)으로 분류된다.
무디스의 케이스 반하즐 부사장겸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2009년의 부진으로 공실률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실률 증가세가 멈춰서기 시작하거나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분기에는 다세대 CRE의 공실률이 7.4%에서 6.5%로 줄어들면서 그린 81점에서 그린 86점으로 전 분기보다 5포인트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 전체 CRE의 2분기 종합점수는 옐로우에 속하는 53점이었다.
▶다음은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은 10개 도시(괄호안은 전분기 점수)다.
뉴욕 64(54), LA 63(48), 샌프란시스코 61(51), 필라델피아 55(47),워싱턴DC55(51), 마이애미 53(35), 시카고46(40),휴스턴 44(42), 애틀란타41(28), 댈라스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