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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GS샵(GS홈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부터 65분 동안 여름 휴가철 '독서족'을 위한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250권 구성으로, 지난 1998년 8월 출간한 1권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지음, 이윤기 옮김)부터 올해 7월 5일 내놓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無情)’ 까지다.
낱권으로 구입했을 때 총 250권이 238만7000원이나 당일 GS샵에서는 43% 할인된 136만원에 판매하며 구매고객 모두에게 고급 책장 혹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권을 증정한다.
'호밀밭의 파수꾼'(샐린저), '동물농장'(오웰), '데미안'(헤세), '고도를 기다리며'(베케트), '거미여인의 키스'(마누엘 푸익), '위대한 개츠비'(피츠제럴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 등 쉽게 들어봤던 문학부터 상대적으로 접하기 쉽지 않았던 스페인, 중남미, 일본, 이탈리아, 체코 등의 문학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