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기업은행의 하반기 실적 역시 상반기 못지않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탄탄한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유로 들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3000원을 유지했다.
이고은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 2/4분기 순이익은 306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부합했다"며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부문이 둘다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비용수익비율은 2/4분기 성과상여금 600억원 지급으로 인해 1/4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27.3%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업계 최저 수준이었다"며 "부동산 PF와 자체 충당금 강화 기준에 따른 선제적 대손충당금 덕분에 총 전입액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2.84%로 전분기 대비 6bp 확대됐다. 1/4분기와 같은 고용산재보험 카드납부 효과와 ABS 후순위채 이자 효과가 있었는데 이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한 경상적 NIM은 2.69%로 1/4분기 경상적 NIM 2.68% 대비 1bp 확대됐다고 했다.
하반기 대출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타행 대비 높거나 최소 비슷한 수준의 대출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기업은행의 영업이익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 때문이다.
탄탄한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유로 들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3000원을 유지했다.
이고은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 2/4분기 순이익은 306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부합했다"며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부문이 둘다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비용수익비율은 2/4분기 성과상여금 600억원 지급으로 인해 1/4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27.3%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업계 최저 수준이었다"며 "부동산 PF와 자체 충당금 강화 기준에 따른 선제적 대손충당금 덕분에 총 전입액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2.84%로 전분기 대비 6bp 확대됐다. 1/4분기와 같은 고용산재보험 카드납부 효과와 ABS 후순위채 이자 효과가 있었는데 이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한 경상적 NIM은 2.69%로 1/4분기 경상적 NIM 2.68% 대비 1bp 확대됐다고 했다.
하반기 대출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타행 대비 높거나 최소 비슷한 수준의 대출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기업은행의 영업이익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