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는 1일 8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 "8월 소비자물가가 2%, 근원물가는 이보다 낮은 1%대 상승률이 유지되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9월 소비자물가는 기상여건과 국제 유가 등 공급측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있으나 기저효과 등 고려시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8월 물가의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고온과 잦은 강우 등 기상요인으로 인해 배추, 무, 시금치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한 농산물 가격의 상승이 지목됐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했고, 공공서비스 요금은 전기료 인상에 따라 상승폭이 확대되고 개인서비스요금도 일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9월 소비자물가는 기상여건과 국제 유가 등 공급측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있으나 기저효과 등 고려시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8월 물가의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고온과 잦은 강우 등 기상요인으로 인해 배추, 무, 시금치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한 농산물 가격의 상승이 지목됐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했고, 공공서비스 요금은 전기료 인상에 따라 상승폭이 확대되고 개인서비스요금도 일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