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식경제부가 6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유망기업 공동 IR(기업설명회)을 개최해 녹십자 등 중견기업에 대한 자본유치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기업 7개사와 함께 2억4500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자본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업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에 싱가포르의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Network)가 결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현지와 국내 투자가들의 눈길을 끈다"고 강조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유망기업 공동 IR은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 싱가포르 방문시, 기술력 있는 국내기업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싱가포르 현지 수요가 제기됨에 따라 시작됐다.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기업과 글로벌 Network을 보유한 공신력 있는 싱가포르 자본간의 결합을 통해, 기업의 자본 확보,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 시장진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싱가포르에서 공동 IR을 개최하는 중견기업은 녹십자, 디엠에스(DMS), 에스디엔(SDN), 코오롱생명과학, 나노엔텍, 카이노스메드, 크리스탈 지노믹스 등 7개사다.
지식경제부의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의와 혁신의 DNA를 지닌 한국기업과 풍부한 자금력과 투자경험을 지닌 싱가포르 투자가의 결합은 최상의 조합"이라며 투자를 권유했다.
그간 물류·유통업에 집중됐던 싱가포르 기업의 대한 투자 대상분야는 최근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기업에게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서울반도체에 2억3000만달러를 투자했고, 올해 4월에는 셀트리온에 1조90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기업 7개사와 함께 2억4500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자본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업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에 싱가포르의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Network)가 결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현지와 국내 투자가들의 눈길을 끈다"고 강조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유망기업 공동 IR은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 싱가포르 방문시, 기술력 있는 국내기업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싱가포르 현지 수요가 제기됨에 따라 시작됐다.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기업과 글로벌 Network을 보유한 공신력 있는 싱가포르 자본간의 결합을 통해, 기업의 자본 확보,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 시장진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싱가포르에서 공동 IR을 개최하는 중견기업은 녹십자, 디엠에스(DMS), 에스디엔(SDN), 코오롱생명과학, 나노엔텍, 카이노스메드, 크리스탈 지노믹스 등 7개사다.
지식경제부의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의와 혁신의 DNA를 지닌 한국기업과 풍부한 자금력과 투자경험을 지닌 싱가포르 투자가의 결합은 최상의 조합"이라며 투자를 권유했다.
그간 물류·유통업에 집중됐던 싱가포르 기업의 대한 투자 대상분야는 최근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기업에게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서울반도체에 2억3000만달러를 투자했고, 올해 4월에는 셀트리온에 1조90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