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큐앤에스 등 상승세
[뉴스핌=김성덕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고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키로 하면서 8일 주식 시장에서는 분유업체를 비롯한 아기용품주 등 저출산대책 수혜주가 상승세를 띠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보령메디앙스가 9.65%로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아가방컴퍼니(6.25%), 큐앤에스(5.41%), 남양유업(0.60%) 등이 상승세다.
기획재정부는 7일 현재 월 50만원인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100만원으로 늘리고, 또 근로자는 육아휴직 대신 단축 근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 나이도 8살로 완화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차 저출산·고령화 사회 5개년 기본계획안'을 마련, 오는 14일 공청회를 거쳐 다음달 확정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단축청구권’(가칭)이 보장돼 육아를 목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유연근무를 보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보령메디앙스가 9.65%로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아가방컴퍼니(6.25%), 큐앤에스(5.41%), 남양유업(0.60%) 등이 상승세다.
기획재정부는 7일 현재 월 50만원인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100만원으로 늘리고, 또 근로자는 육아휴직 대신 단축 근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 나이도 8살로 완화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차 저출산·고령화 사회 5개년 기본계획안'을 마련, 오는 14일 공청회를 거쳐 다음달 확정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단축청구권’(가칭)이 보장돼 육아를 목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유연근무를 보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