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14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호전된 중국 지표와 '바젤III' 협약에 힘입어 5주래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날 민주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 속에 정국 불안이 감지되며 약세를 보이는 등 주변 국의 증시에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17엔, 0.23% 하락한 9300.65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약보합으로 거래를 출발한 이 지수는 일시 9330엔까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9300엔 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민주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시장 투자자들 사이에선 선거 결과를 확인하려는 관망무드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달러/엔 환율이 83.34엔으로 15년래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이에 개별주로는 도요타와 캐논이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0.26% 오른 2695.3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와 함께 주말 발표된 거시지표가 호재가 되고 있다. 다만 전날 1% 가까이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한 만큼 이날 오름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2700포인트를 기점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이같은 오름세가 동참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시각 0.37% 상승한 8121.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호재로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날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나오며 오름폭은 다소 제한되고 있다.
개별주로는 차이나 트러스트와 TSMC가 0.2%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14% 상승한 2만 1689.39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고점에서는 다소 후퇴한 모습이다.
전날 미국증시가 호전된 중국 지표와 '바젤III' 협약에 힘입어 5주래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날 민주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 속에 정국 불안이 감지되며 약세를 보이는 등 주변 국의 증시에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17엔, 0.23% 하락한 9300.65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약보합으로 거래를 출발한 이 지수는 일시 9330엔까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9300엔 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민주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시장 투자자들 사이에선 선거 결과를 확인하려는 관망무드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달러/엔 환율이 83.34엔으로 15년래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이에 개별주로는 도요타와 캐논이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0.26% 오른 2695.3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와 함께 주말 발표된 거시지표가 호재가 되고 있다. 다만 전날 1% 가까이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한 만큼 이날 오름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2700포인트를 기점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이같은 오름세가 동참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시각 0.37% 상승한 8121.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호재로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날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나오며 오름폭은 다소 제한되고 있다.
개별주로는 차이나 트러스트와 TSMC가 0.2%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14% 상승한 2만 1689.39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고점에서는 다소 후퇴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