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뱅크인도네이사는 5일 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6.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같은 것이다.
BI는 성명서를 통해 "근원 물가 압력은 낮은 수준"이라면서, "현행 기준금리는 인플레 압력 수준과 비추어 볼 때 적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BI는 올해 연말까지 물가안정 목표 범위 4%~6%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은행 대출을 늘어나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