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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주와 금융주 강세

기사입력 : 2010년11월26일 10:55

최종수정 : 2010년11월26일 10:41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단발성 악재로 끝나며 국내증시는 이틀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장에서 코스피는 전날 대비 1.70포인트 상승한 1927.68로 마감했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을 보였던 하나금융지주는 1.76% 하락하였으나,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다른 은행주와 금융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우리금융: +4.71%기업은행:+4.53%, 신한지주:+3.11% KB금융:+1.69%)
 
 
[주식매입자금대출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최근 들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매입자금대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년 전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던 주식매입자금에 대한 관심이 지금처럼 높아진 이유는 증권사 신용에 비해 ‘보다 적은 제한’으로 ‘보다 오랜 기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주식매입자금의 장점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칫 선택을 잘못하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이용 시 여러 가지 주의가 요구된다.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통해 매입자금을 이용하라.
스탁론이라고도 불리는 주식매입자금대출은 그 수요가 많아진 만큼 중계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업체들 중 어느 업체를 선택해야 할까?
너무나도 당연한 답변이겠지만, 신뢰할 수 있고 인지도가 높은 회사를 통해 매입자금을 이용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각 상품별로 상품의 개발 주체가 되는 회사(RMS)가 있다. 예를 들어 ‘씽크풀‘등의 회사가 대표적인 RMS 업체이다. 중계업체를 거치지 않고 RMS 업체를 통해 직접 매입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대표적 RMS 업체인 ‘씽크풀(02-923-9100)’의 매입자금대출은 투자금액을 포함 총4배까지 운용이 가능한 상품으로서 마이너스통장식, 저렴한 금리, 연장수수료 무료 및 추가대출이 가능한 상품등 다양한 매입자금대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본인의 사용목적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증권사별로는 SK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신한증권, 한국투자증권의 상품이 있으며, 특히 마이너스통장식 상품의 경우,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되기에 보다 저렴한 금리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최소유지담보비율 또한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계산되기에 보다 안전한 담보율로 거래가 가능하다.
월 금리는 최저 0.625%로서 1천만원 이용시 월 6만2천5백원에 불과하다.

씽크풀 주식매입자금대출 상담전화 : 02)923-9100 (오전 8시~오후 6시)
 
■ 본 정보는 증권포털 씽크풀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입니다. 이는 뉴스핌의 의견과는 상관없으며, 편집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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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제한' 인터넷은행·2금융권으로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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