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도시가스 전문기업 삼천리의 새로운 회장으로 한준호 전 부회장이 선임됐다.
14일 삼천리는 신규사업 강화와 각 사업부문 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준호 부회장(65)을 회장으로,김경이 삼천리ENG 사장(64)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신임 한 회장은 동력자원부를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및 기획관리실장,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장관급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공직을 거쳤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한국전력사장을 지냈으며 2007년 8월 삼천리에 부회장으로 영입된 뒤 해외자원개발, 집단에너지, 물 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함께 승진인사가 발표된 김 부회장은 30년 가까이 삼천리에 근무하면서 삼천리 부사장,삼천리ENG사장 등을 거친 ‘삼천리맨’이다.회사는 이번 인사 후속으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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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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