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백악관은 의회가 정부 채무 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디폴트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의회에 정부 채무 한도의 상향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스탄 굴스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ABC방송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채무 한도가 다 차게 된다면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채무 불이행 사태가 올 것이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보다 더 심각한 재정 위기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굴스비 위원장은 이어 "미국이 예산을 과도하게 줄이는 일은 피해야 한다"며 "경제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줄이는 것은 실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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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