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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젊은 직원 중심 235명 대거 승진

기사입력 : 2011년01월11일 08:4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배규민 기자] 부산은행이 지난해 연말 임원 인사에 이어 10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실점장급 135명이 승진 또는 전보됐다. 또 부(副)부실점장급 46명, 과장급 54명이 승진하는 등 총 235명이 승진 보임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젊은 직원들을 신입 영업점장 및 본부 부서장으로 대거 기용한 점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고 젊은 은행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젊은 은행(Young Bank)에 초첨을 맞췄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실적이 창립 이래 최대가 예상된다"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성과향상에 기여가 컸던 직원들을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또한 수석부지점장 제도, 출장소장 선발임명 등 영업점장 양성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이다.

◇부실점장

▲중앙동 공영석 ▲영업부 이정수 ▲신평동 조정래 ▲양산 성명환 ▲녹산중앙 김승모 ▲녹산공단 김봉일 ▲여신관리부 서동훈 ▲리스크관리부 김윤환 ▲자금증권부 성경식 ▲기찰 주영욱 ▲수신기획부 이재범 ▲중부 유성호 ▲신탁부 윤경배 ▲문화홍보실 박영봉 ▲좌동 최명욱 ▲남포동 서현규 ▲심사부 이윤균 ▲검사부 김재곤 ▲검사부 최현태 ▲준법지원부 하차홍 ▲강남 강경웅 ▲외환업무실 김원태 ▲트레이딩부 성동화 ▲IT기획부 정호 ▲차세대개발부 배재권 ▲구서동 서정의 ▲수영 이광택 ▲가야동 박종수 ▲사직동 김진칠 ▲영선동 이성수 ▲당감동 조양호 ▲구포 김석규 ▲김해공항 권강현 ▲부곡동 김용신 ▲반여동 나국운 ▲영도 이종수 ▲반송동 박용현 ▲내성 유영세 ▲부암동 김기호 ▲고관 한경관 ▲여신기획부 이경렬 ▲만덕동 김희범 ▲엄궁동 조정현 ▲포항 기세찬 ▲문현3동 신경수 ▲광남 이수진 ▲점포개발실 신덕수 ▲사직운동장 이동현 ▲화명1동 문영갑 ▲센텀파크 최옥련 ▲울산중앙 김문관 ▲초읍동 허정 ▲모라동 우대명 ▲화전공단 소쌍남 ▲부산시청 오용환 ▲장전동 김대우 ▲전포역 최경돈 ▲가락타운 김영기 ▲김해어방 이성열 ▲토곡 방명환 ▲거제동 곽위열 ▲괘법동 도경훈 ▲당평 김정필 ▲메트로자이 권미희 ▲여신관리부 신만기 ▲선수촌 명형국 ▲고객만족부 안종영 ▲동대신동 이대복 ▲거제 백종웅 ▲투자금융부 김영문 ▲U뱅킹사업부 박동은 ▲금융시장지원부 김성화 ▲진례 손강 ▲북구청 이용희 ▲연미 김한규 ▲냉정역 최성만 ▲임원부속실 김성주 ▲안락1동 김성훈 ▲구남 이덕우 ▲당리사랑 오태경 ▲신세계센텀시티 원경희 ▲구포3동 김종부 ▲봉래동 조용대 ▲복산동 이성수 ▲사상서 남상돌 ▲서울업무부 박성욱 ▲신덕포 하정근 ▲남산동 장종호 ▲전하동 강호정 ▲다대2동 박종권 ▲서울영업부 조창제

◇부(副)부실점장

▲여신관리부 김인주 ▲여신관리부 이향원 ▲BPR지원부 문영신 ▲전략기획부 서형국 ▲재무기획부 이성숙 ▲울산중앙 김병태 ▲금융시장지원부 최근환 ▲수신기획부 최인수 ▲카드사업부 김상효 ▲사무지원부 남경화 ▲마케팅부 최진호 ▲여신기획부 강석래 ▲여신관리부 조명재 ▲신용평가실 김종원 ▲검사부 윤영지 ▲전략기획부 김해권 ▲IB영업부 이수찬 ▲외환업무실 신동근 ▲IT개발부 오인수 ▲IT기획부 김태경 ▲차세대개발부 홍승철 ▲구서동 김재호 ▲온천동 윤인근 ▲미남 이종화 ▲대신동 임대학 ▲부암동 서주상 ▲반송2동 조흥래 ▲우암 정성하 ▲사직동 심재호 ▲장산 박순조 ▲전략기획부 이종태 ▲덕포동 박세호 ▲감만동 한종희 ▲몰운대 장재안 ▲여의도 김희종 ▲강남 이형진 ▲울산영업부 최재영 ▲남양산 박범주 ▲법조타운 박도희 ▲인사부 노종근 ▲서창 김성진 ▲진영 이상갑 ▲수정동 이형섭 ▲수영강변 정지원 ▲내외동 김광섭 ▲남천삼익 이준환 ▲녹산중앙 이정희

◇ 과장

▲여신관리부 전일곤 ▲리스크관리부 윤성재 ▲자금증권부 최동훈 ▲온천동 소은주 ▲마케팅부 오성원 ▲여신기획부 하지영 ▲금융시장지원부 정종덕 ▲IT개발부 김원욱 ▲IT기획부 김우엽 ▲차세대개발부 김유옥 ▲차세대개발부 안태환 ▲중앙동 김대훈 ▲영업부 백병훈 ▲부전동 신훈섭 ▲남양산 주재성 ▲법조타운 최호영 ▲무거동 손태웅 ▲사상공단 유광재 ▲연산동 류영선 ▲수영 서민석 ▲우암 이창호 ▲리스크관리부 맹일남 ▲장산 김길라 ▲메트로자이 최현숙 ▲포항 김종국 ▲서울영업부 이윤재 ▲동상동 김태만 ▲중부 최성우 ▲사상 남정호 ▲연천 최혁준 ▲신창동 서성필 ▲전략기획부 윤혁 ▲기찰 김지현 ▲감전동 제세훈 ▲하단동 조성우 ▲당평 문남규 ▲신평동 이주현 ▲전략기획부 김민욱 ▲반송동 문동권 ▲덕계 김길완 ▲울산중앙 송정호 ▲송도 장호철 ▲영업부 김만근 ▲사상역 이진희 ▲마산 정명섭 ▲삼계동 배상조 ▲센텀파크 배준호 ▲용원 조상완 ▲서창 최대호 ▲구포 박태미 ▲문현3동 심영인 ▲내외동 문성걸 ▲대연동 김성철 ▲김해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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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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