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약세를 나타냈다.
소맥과 대두 선물은 막판 출현한 기술적 펀드 매도세와 아르헨티나의 비 예보에 따른 차익매물로 초반 상승폭을 잃고 하락 마감됐다.
옥수수 선물도 초반 상승폭을 지키는데 실패하며 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특히 소맥은 추운 날씨로 인한 미 작황지의 냉해 피해 우려감과 함께 호주의 지속되는 비 소식으로 여전히 지지받는 모습이었다.
11일(현지시간)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7.75센트 하락한 부셸당 7.5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일 종가 수준인 부셸당 6.07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3월물은 23.5센트 내린 부셸당 13.5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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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소맥과 대두 선물은 막판 출현한 기술적 펀드 매도세와 아르헨티나의 비 예보에 따른 차익매물로 초반 상승폭을 잃고 하락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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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맥은 추운 날씨로 인한 미 작황지의 냉해 피해 우려감과 함께 호주의 지속되는 비 소식으로 여전히 지지받는 모습이었다.
11일(현지시간)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7.75센트 하락한 부셸당 7.5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일 종가 수준인 부셸당 6.07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3월물은 23.5센트 내린 부셸당 13.5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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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