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기자] 국민은행이 임금피크제 폐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7일 "임금피크제 폐지는 노조 합의사안이기 때문에 이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다만 노조집행부가 조만간 교체될 예정이어서 내부방침은 있지만 노조측에 공식통보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으나 기대했던 인건비 절감 효과 등이 없는 등 효과가 미진해 폐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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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규민 기자